최인숙 선수, 태왕아너스 아마추어 골프 우승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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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6 14:54  |  수정 2023-09-07 07:41  |  발행일 2023-09-0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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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션힐스 영천CC에서 열린 '제2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왕 제공>

최인숙 선수가 '제2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일 KLPGA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운영중인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경북 영천시 오션힐스 영천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 스트로크 부문에서 최인숙 선수는 72타를 기록, 5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지난해 우승자인 김소영 선수가 1타차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위에는 김은주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김선영 선수가 3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EQB 모델 1대가 걸려있는 홀인원상은 아쉽게도 주인을 맞이하지 못했다.


대회방식으로는 16개팀에 64명이 참여한 스트로크 방식과 35개팀 140명이 참여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인 박채윤·김유빈·유지나·김지연5 프로는 팬 사인회를 진행했고, 초청 선수들과의 기념 라운딩도 가졌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태왕아너스배 골프대회에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해 주신 선수는 물론,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및 협찬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잡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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