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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
대구 달성군이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920억원 많은 1조25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1회 추경 9천332억원 대비 9.87% 늘어난 것이다.
19일 달성군에 따르면 달성군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달성군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240억 원, 특별회계 13억 원이다.
2차 추경 예산의 주요 재원은 △세외수입 16억원 △지방교부세 429억원 △조정교부금 111억원 △국·시비 보조금 등 증가분 17억원 등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주요현안사업 중 건전한 재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27만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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