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본격 메달 사냥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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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4 12:26  |  수정 2023-10-14 12:26  |  발행일 2023-10-14
경북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본격 메달 사냥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남자고등부 1㎞ 개인 독주에서 영주제일고 2학년 박준선(왼쪽에서 5번째) 선수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왼쪽에서 6번째) 등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43개 종목에 76개교 554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육상·수영·축구·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시범 3종목)에서 금메달 40개·은메달 32개·동메달 58개 등 총 130개의 메달 획득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고등부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사전 경기에 나선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 2년), 김소희(김천여고 2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낭보를 전했다.

대회 1일 차 자전거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순항을 알렸다.

자전거 남자고등부 1㎞ 개인 독주에 나선 박준선(영주제일고 2학)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본격 메달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현지에서 선수단을 이끄는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보도록 응원하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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