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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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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열씨 |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회장 민병도)는 최도선 시인의 시조집 '물까치 둥지'와 남승열 시인의 시조집 '어깨를 기대는 저녁'을 2023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공동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신인상에는 최광모 시인의 시조집 '디지털 장의서'와 김광희 시인의 시조집 '바다를 끓이는 아침'이 각각 선정됐다.
오누이 시조공모전 신인상에는 전승탁 시인의 단시조 '아내의 밥상'을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2023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에서 열린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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