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대구이글로타리클럽, 태국 글로벌 보조금 사업 진행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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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7 16:43  |  수정 2023-10-27 16:43  |  발행일 2023-10-27
현지 병원에 의료장비 지원하고 봉사
태국 위파와디클럽과 자매클럽 결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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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글로타리클럽이 정익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위파와디클럽과 자매클럽 결연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이글로타리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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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글로타리클럽이 태국 현지병원에서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과 국제봉사를 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이글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정익균)와 대구이글로타리클럽(회장 성국진)은 지난 12~16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국 방콕·파타야 지역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 및 '국제봉사'를 진행했다.

먼저 태국 북부지역에 위치한 펫차분주 롬삭(Lom Sak)병원에 4천6백여만원 규모의 '안저카메라 지원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이 스폰서클럽이 되어 진행된 '글로벌 보조금사업'이다.

태국 딱주에 위치한 타송양병원에 5천1백여만원 규모의 '의료장비 지원 글로벌 보조금 사업'도 진행했다. 이 역시 RI3700지구 대표 클럽인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대구이글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현지인에게 '무연 국수 냄비' 교체 봉사를 했다.

태국 방문을 계기로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은 태국 위파와디클럽과 자매클럽 결연 협약식도 가졌다.

대구이글로타리클럽 성국진 회장은 "4가지 큰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태국 RI3350지구의 여러 클럽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국위선양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정익균 총재에게 감사하며 클럽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없었다면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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