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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공연 모습. <대구서구문화회관 제공> |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를 주제로 서구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인기가요, 독일민요,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커션, 베이스기타의 협업 연주를 선보인다.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지휘 최희철)과 아프리카 타악그룹 원따나라가 특별출연한다.
대구 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단장 박문희 등 단원 35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합창 연습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전석 무료.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1인 2매)를 진행한다. (053)663-30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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