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기전·아이엠, 포항시 취약계층에 아름다운 기부 '눈길'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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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2 17:33  |  수정 2023-11-22 17:33  |  발행일 2023-11-22
전진만 대표이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며 이웃에 나눔 실천 이어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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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만(왼쪽) 니우기전 대표가 22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에게 5천280만원 상당의 친환경 세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나우기전과 아이엠은 22일 경북 포항시청을 찾아 포항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위해 5천28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 세제를 전달했다.

이들 두 회사는 2021년 북구청, 2022년 오천읍에 세탁세제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두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전진만 대표이사는 이날 친환경 액체 세제 2천400개를 포항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노인·장애인 생활 시설 2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진만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따뜻한 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매년 포항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향상과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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