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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행사에 참석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직원과 비영리단체 '옷캔' 직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차종명)는 23일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 '옷캔'에 의류 1천560여점을 전달했다.
이 의류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낙동강유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기부행사는 버려지는 의류자원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인 의류는 국내 저소득층 및 개발도상국, 해외 난민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종명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앞으로 환경보호 동참과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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