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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철(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이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교육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신 위원장은 10여 년 동안 어린이 인권 신장과 어린이의 행복세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2014년부터 한울연대 회원으로서 동학의 발상지인 경북 경주 현곡면에 방정환 한울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것에 앞장서 왔다. 매년 어린이날이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가져왔으며, 어린이 인권조례 제정에도 함께했다. 동구의회 의원 시절에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슬리핑 차일드백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신 위원장은 현재 대구과학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학소년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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