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태왕아너스' 사전점검 호평 이어져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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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2  |  수정 2023-12-11 18:47  |  발행일 2023-12-12 제12면
죽전역 태왕아너스 사전점검 호평 이어져
내년 1월 입주 에정인 '죽전역 태왕아너스' 전경. <태왕 제공>
죽전역 태왕아너스 사전점검 호평 이어져
지역 건설명가 <주>태왕이 공급하는 '죽전역 태왕아너스' 세대 내부 모습. <태왕 제공>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지역 건설명가 <주>태왕이 공급하는 '죽전역 태왕아너스'의 사전 점검 행사에서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태왕에 따르면, 지난 9~10일 이틀간 실시한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죽전역 태왕아너스' 입주예정자 사전 점검에 총 306세대 중 297세대가 참여해 97%의 방문률을 기록했다. 조만간 입주를 앞두고 부푼 기대감으로 사전 점검을 마친 소비자들은 '잘 빠졌다' '깔끔하게 공사가 마무리됐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태왕은 최근 준공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인 '태왕아너스 라플란드'(중구 동인동)에서도 우수한 품질로 조합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조합원들은 건물 외벽에 우수한 품질로 준공해 준 시공사 태왕과 LH에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는 최근 공사비 급증 등의 여파로 사전 점검 행사에서 공사 미비·하자 발생으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단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라 의미가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전점검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주원인은 △공사비 증액 협의 지연 △지난 6월 레미콘 파업을 비롯한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자재 수급 문제△유난히 길었던 장마 등 크게 3가지다.

하지만 태왕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원자재값 인상에 대처하고, 자재수급이 늦어졌을때도 일손을 놓지 않고 기타 공정 작업으로 공기를 단축시켰다. 태왕이 5년전부터 시행해 온 차별화된 현장관리 시스템도 주효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공급자는 고객과의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순간, 입주지정일까지 양질의 상품을 인도해 줄 의무가 있다"며 "태왕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로부터 '집 잘 짓는 회사 태왕' 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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