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형 예비후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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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2 17:34  |  수정 2023-12-12 17:36  |  발행일 2023-12-12
포항북 지역 예비 후보 등록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힘 쏟을 것
이부형
이부형 예비후보가 1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부형 예비후보 제공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북 지역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팍팍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믿는 만큼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주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꽉 잡은 두 손으로 포항의 꿈을 만들어 가는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포항을 위해 포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민간 주도 일자리 중심으로 5만 개 일자리 창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 등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배우고, 행정과 국정운영 시스템을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1등 포항, 더 큰 포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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