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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왼쪽 세번째)와 박영선 예천군 주민행복과장(두번째) 등 직원들이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받은 우수상장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한 2023년 방과 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전국 돌봄시설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예천군은 지난 5년 동안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와 2023년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의 마을돌봄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아동참여형 수기공모전에서 우방센텀 마을돌봄터 이용 아동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영선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호명면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늘면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부모님이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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