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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2층 군수 접견실 대기실에 설치된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경북 청도군이 군청 2층 군수 접견실 대기실에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도군은 지금까지 8명의 아너가 가입돼 있으며 그 감사함을 전하고 나눔 정신의 확산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을 마련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막식에는 청도군 1호 아너인 오복노인복지센터 장상우 대표, 4호 아너 그린피스버섯농장 박희주 대표, 5호 아너 엄순덕 씨, 7호 아너 그린피스 학암<주> 박지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보존 제막식에 참석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제막식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나눔 정신이 널리 퍼져 나눔의 물결이 지역사회 전체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큰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아너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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