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책문화센터도서관, 실감형 영어체험관 운영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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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3 17:18  |  수정 2024-01-03 17:17  |  발행일 2024-01-03
동시·명화를 모션인식 센서, 터치스크린 기술 활용
놀이와 접목시켜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근할 수 있도록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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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책문화센터도서관인 운영하는 실감형 영어체험관.<수성문화재단 제공>

대구 수성문화재단 황금책문화센터도서관은 도서관 내에 실감형 영어체험관을 운영한다.

실감형 영어체험관은 디지털로 생동감 있게 재현된 동시와 명화를 모션인식 센서, 터치스크린 기술을 활용해 놀이와 접목시켜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근해지도록 돕는다.

동시 콘텐츠로는 방정환의 '여름비', 윤동주의 '봄' '반딧불', 명화 콘텐츠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우리 민화 '일월오봉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향후 관련 영어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책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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