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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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8 11:08  |  수정 2024-01-28 11:08  |  발행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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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북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지난 24일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빈집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의회 정복순·이재갑·김순중 시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에 부합하도록 철거·활용 등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선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안과 중앙부처의 사업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빈집정비를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빈집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쾌적한 도시 및 농촌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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