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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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6 14:48  |  수정 2024-01-26 14:48  |  발행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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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월 8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3개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 음식 등을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식품 접객업소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친절·위생 교육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김영남 안동시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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