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캔들라이트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대구 공연 펼쳐진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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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30  |  수정 2024-01-29 15:30  |  발행일 2024-01-30 제17면
23일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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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콘서트 관련 이미지. <피버 제공>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캔들라이트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대구 공연이 오는 2월23일 오후 7시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각 도시의 독특한 공간을 수천 개의 불빛과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에선 밸런타인데이에 맞는 영화·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팝송 등 다양한 작품들을 현악 4중주의 로맨틱한 선율로 연주한다. 대구 공연에는 앙상블 라 포즈가 함께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초기에는 비발디, 모차르트, 쇼팽 등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였고, 현재는 퀸,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팝 아티스트 헌정 프로그램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OST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확장하고 있다. 발레, 재즈, 오페라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하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3만7천원~7만4천원.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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