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장유덕 울진군의원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의견 반영할 것"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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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7 07:29  |  수정 2024-02-07 07:32  |  발행일 2024-02-07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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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 의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역 현안을 챙기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유덕(북면·죽변면, 무소속) 울진군의원은 울진군의회 제8대 원전특별위원장과 제9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3선 의원이다. 신한울3·4호기 재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정부 때 신한울3·4호기 재개를 위해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수없이 방문해 원전 재개 타당성을 설명했다.

장 군의원은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한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기대와 희망을 건설사업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10기의 원전이 가동, 건설되면서 원전 안전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임기 중에 '원자력 소통법'이 제정돼 지역주민 모두가 알고 싶은 원전운영과 안전 규제 내용을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공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 군의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전력기금 사업단 및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기본지원사업비 등) 관련 업무 협의, 탈원전 정책 관련 헌법재판소 심판청구 취소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장 군의원은 죽변면과 북면 지역구에 대한 의정활동도 활발하다. 죽변항 중심으로 죽변항 이용고도화 사업준공으로 수산업과 관광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경관 도보교 연결사업·죽변해양 레일바이크 후정구간 완전개통·죽변 해안도로 개설 등을 위해 뛰고 있다.

북면 지역은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으로 부구천을 중심으로 4차로 확장, 시내도로 확장, 공용주차장 확대, LNG공급시설 보급 등 생활밀착형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군의원은 "항상 지지와 응원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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