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회의원. |
김병욱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제22대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희망플러스단장을 맡으며 현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공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을 맡으며 포항과 울릉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국비 총 6조7천86억 원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 언론사가 선정한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등을 받으며 우수한 의정 활동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 의원은 포항 연일초·영일중·포항고 출신으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부터 국회 보좌진으로 재직하며 십수 년간 여의도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통한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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