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빅테이터 활용 관광마케팅 추진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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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9 07:26  |  수정 2024-02-09 07:24  |  발행일 2024-02-09 제10면
여건 맞는 전략 수립·분석

최근 '2024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천군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셋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사업은 예천군의 주요 대상을 정교하게 세분화해 필요한 곳만 조준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이를 통해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특화·관광인프라·홍보 등의 다양한 키워드로 관광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관광 분석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국내외 관광동향과 트렌드, 도내 시·군 관광동향, 방문객 설문조사, 지역민 인터뷰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군은 도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여행행태분석, 관광 유동인구 등을 심화 분석하고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빅데이터와 관광플랫폼 등을 이용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광수요를 분석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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