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문 여는 대구경북 대형마트·백화점은 어디?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설 당일(10일)이나 대체공휴일(12일) 문을 닫는다. 영남일보DB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설 당일(10일)이나 대체공휴일(12일) 문을 닫는다. 경북 대형마트의 경우 점포 별로 휴무일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10일)에 쉰다. 대구는 월요일(12일)이 의무휴업일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설 연후 기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의무 휴업일로 인해 10일이나 12일 하루 휴점한다.

이마트는 경북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안동점, 영천점이 10일 영업을 쉰다. 대구 만촌점과 반야월점, 성서점 월배점, 칠성점은 월요일인 12일이 휴무다. 트레이더스 비산점도 12일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대구 상인점, 남대구점, 동촌점, 칠곡점, 내당점, 수성점, 경북 경산점, 구미점 등이 설날 당일인 10일 휴무다. 12일에는 대구 상인점, 성서점, 남대구점, 동촌점, 칠곡점, 내당점, 수성점, 경북 영주점 등이 쉰다.

롯데마트 율하점은 10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정상 영업하고 12일 문을 닫는다.

지역 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대부분 이틀정도 문을 닫는다.

더현대 대구는 설날 전날과 설날 당일 문을 닫는다. 현대아울렛 대구점은 설날에만 쉰다. 대구 신세계백화점도 9~10일까지 휴점한다. 대구백화점은 10~11일까지 이틀간 문을 닫는다.

자세한 휴무일은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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