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 선정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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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4 08:02  |  수정 2024-02-14 08:03  |  발행일 2024-02-14 제22면
市건축사회, 월암동 등 2곳 선정
서류·현장심사 검증 후 현판 수여

월암동
'2023년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로 선정된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자동차 관련시설'. <대구시건축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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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로 선정된 대구시 동구 신기동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사무소)'. <대구시건축사회 제공>

대구시건축사회(회장 석한수)는 대구의 건축물 2곳을 '2023년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로 선정하고 지난달 23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은 대구시의 협조 아래 대구시건축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제도'에서 매회 자문회의 때마다 추천된 우수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건축물에는 인증마크가 수여된다.

대구시건축사회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해 국민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2017년부터 매년 이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건축물은 달서구 월암동의 '자동차 관련시설'과 동구 신기동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사무소)'이다. 이들 모두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규모와 용도 면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건축물들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대구시 건축과장 및 관계자(건축주, 설계자, 감리자) 등이 참석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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