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년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로 선정된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자동차 관련시설'. <대구시건축사회 제공> |
![]() |
'2023년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로 선정된 대구시 동구 신기동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사무소)'. <대구시건축사회 제공> |
대구시건축사회(회장 석한수)는 대구의 건축물 2곳을 '2023년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로 선정하고 지난달 23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은 대구시의 협조 아래 대구시건축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제도'에서 매회 자문회의 때마다 추천된 우수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건축물에는 인증마크가 수여된다.
대구시건축사회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해 국민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2017년부터 매년 이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건축물은 달서구 월암동의 '자동차 관련시설'과 동구 신기동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사무소)'이다. 이들 모두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규모와 용도 면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건축물들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대구시 건축과장 및 관계자(건축주, 설계자, 감리자) 등이 참석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