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단장 공개모집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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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3 15:27  |  수정 2024-02-13 15:28  |  발행일 2024-02-14 제19면
20일부터 26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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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영남일보 DB>

수성문화재단은 문화관광사업단장 공개 모집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문화관광사업단은 지난해 8월 수성문화재단의 문화·관광 영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사업단은 의료·웰니스 관광,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는 관광진흥센터, 꿈꾸는 예술터 운영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받은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을 맡는 문화도시센터, 정호승문학관, 함장생활문화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등을 관리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도 사업단 소속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문화관광사업단장은 이들 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자격 기준은 △공무원 5급 이상 또는 공무원 6급 경력 5년 이상인 자 △관련 학과의 박사·석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관련 기관·단체에서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8년 이상인 자 △공·사직 간부로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12년 이상인 자 등이다. 성별, 주소지는 제한이 없다.

응시원서 접수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인성검사),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은 3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채용 관련 상세한 사항은 수성문화재단 및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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