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박영길 울진군의원…웰다잉 문화 조성·주민안전 의정 주안점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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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8 07:33  |  수정 2024-02-28 07:36  |  발행일 2024-02-28 제7면

박영길의원

"울진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

박영길(울진읍·금강송면, 무소속) 울진군의회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초선 군의원이다.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활발한 사회활동가로 유명한 박 군의원은 "울진군 애향회 회장 등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봉사했던 경험이 저를 군의원의 길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사회활동의 경험을 살려 지역민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군의원은 현재 울진군 재향군인회 이사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특히 박영길 군의원은 의료기기 업계에 몸담은 경험을 살려 제265회 울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울진군의회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제26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진군이 직면한 안전하지 않은 사회적·환경적 요소들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집행부에 설치된 위원회 중 11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울진군민의 의사를 울진군정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 군의원은 "임기의 절반에 다다른 현 시점에서 초선의원으로 부족했던 과거를 성찰하며 남은 군의원의 임기는 후회 없이 한번 뛰어보려 한다"며 "울진군의 발전과 울진군민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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