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道 행정부지사 병원 점검…동국대 경주병원 찾아 의료진 격려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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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6 08:24  |  수정 2024-02-26 08:27  |  발행일 2024-02-26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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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2일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병원 현장 상황을 살펴본 뒤 응급실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의료진에 당부했다. 지난 20일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의료공백 위기 총괄 대응 본부로 격상한 이후 본격적인 병원 점검에 돌입한 것이다.

앞서 경북도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11개 실·국과 도 경찰청을 포함한 '의료공백 위기 총괄대응 본부' 체제에 돌입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실·국장 병원전담으로 지정된 도내 유일의 대학병원이다.

김 부지사는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공백이 없도록 현장을 살피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도민들께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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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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