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간송미술관 공사 현장을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 제공> |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오후 대구간송미술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더 철저히 하고, 간송재단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유산 전시를 통해 대구간송미술관이 세계적인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인근에 들어서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전국 유일의 간송 상설 전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8천3㎡)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공간, 학예연구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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