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김정재 예비후보, 의과대학 반드시 유치하겠다

  • 전준혁
  • |
  • 입력 2024-02-26 18:31  |  수정 2024-02-29 17:32  |  발행일 2024-02-26
영일만대교 조기착공에 이어 2호 공약 발표

포항시 및 포스텍과 함께 의대 유치에 힘쏟겠다
[4·10 필드 속으로] 김정재 예비후보, 의과대학 반드시 유치하겠다
김정재 예비후보.

김정재 포항북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영일만대교 조기착공에 이어 2호 공약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26일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차세대 국가전략기술인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치료제와 백신 등 신약 개발과 난치병 극복 등 의학 연구에 집중하는 연구하는 의사, 즉 의사과학자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포항이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의사 과학자 양성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포스텍의 뛰어난 연구·육성 인프라와 포항이 보유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및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을 바탕으로 포항의 의과대학 유치 자격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의사과학자 양성과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스텍 및 포항시와 함께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전준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