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서 또다시 김치냉장고 불…컨테이너 내부 등 태워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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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9 11:18  |  수정 2024-03-19 11:18  |  발행일 2024-03-19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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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한 창고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쯤 달성군 구지면 가천리 농업용 컨테이너 창고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 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컨테이너 내부 13㎡와 벼 포대 등을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와 소방인력 66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리콜 대상인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반드시 리콜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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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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