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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예비후보. |
오중기 포항북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 기업·기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북부소방서, 현대제철 노조, 경북 교사노조를 연이어 만나 지역 현안 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포스코와 주요 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포항의 주요 산업 관련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같은 지역구 이재원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자 오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으로 보고 고무된 상태다. 오 후보 캠프는 이를 반영하듯 선거사무실에 20~30명 이상의 지지자들 매일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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