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강대식, LH사장과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해 협의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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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16:51  |  수정 2024-04-01 16:57  |  발행일 2024-04-01
1일 LH 대구경북본부에서 이한준 사장 만나
강 의원 "LH가 공공기관 역할 충분히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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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대식 후보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국민의힘 후보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LH사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LH 사업 참여를 위한 선결사항'을 건의하며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사장은 "대구시와도 실무자 간 TF를 구성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3월 대통령께서 약속한 '통합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언급하며 "통합신공항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후보는 "수십 년 동안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전투기 소음을 안고 사는 동구 주민, 대구경북의 후손들을 위해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추진되야 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며 "실무협의체가 가동되는 만큼 참여 기관간 충분한 대화로 생산적인 결론을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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