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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후보. |
오중기 포항북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근길 큰절 인사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 후보는 "포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며 4일부터 출근길 시민들에게 큰절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탄탄한 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가 밝힌 4대 핵심은 △미래형 신산업 중심 종합형 국가산단 확대 △전국 2시간대 생활권, 동해안 관광물류 중심도시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공공기관 포항 이전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으로 정신적 피해 일괄배상이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을 살릴 골든타임이 아직은 남아 있다"며 "이번 총선 시민께서 결단을 내려서 반드시 포항의 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의미한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연장을 막아달라"면서 "잃어버린 8년을 되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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