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내홍 민희진, 다카시와 영상 공개·뉴진스 홍보 …누리꾼들 "뉴진스 찐사랑 인정"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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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1 14:07  |  수정 2024-05-01 14:09
'카이카이 키키'로 유명한 다카시, 뉴진스 캐릭터 그려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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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희진 인스타그램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 내홍 속에서도 뉴진스 홍보를 포기하지 않았다.

민희진 대표는 1일 SNS에 뉴진스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고,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 멤버들 캐릭터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라이트 나우'는 6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수록곡 중 하나다.

이번 뮤직 비디오 티저에는 뉴진스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적인 작품인 '무지개꽃'이 만나 탄생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일본 현대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평소 뉴진스 팬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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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희진 인스타그램

민희진 대표는 지난달 27일에도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재킷을 공개하는 등, 뉴진스 홍보를 이어왔다.

민 대표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는 "논란과 별개로 프로 의식만큼은 인정한다" "정말 뉴진스에 대한 찐사랑 대단" "뉴진스 엄마 맞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진짜 죽어야 하나 할 정도로 순간 이상했던 적이 있었는데 (멤버) 애들이 전화가 왔다. 애들이 막 울고 사랑한다고 했다. 얘네가 나를 살렸나 (싶다)”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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