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현직 시의원 음주 사고

  • 전준혁
  • |
  • 입력 2024-05-29 11:50  |  수정 2024-05-29 11:53  |  발행일 2024-05-29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
신호대기하던 차량 들이받아
포항시의회 현직 시의원 음주 사고
포항북부경찰서 청사 전경. 영남일보DB

경북 포항시의회 한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A시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9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를 넘어 면허 취소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차를 몰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전준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