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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여영현(가운데) NH농협 상호금융 대표를 비롯한 고령군 출신 범농협인들이 이남철 고령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
경북 고령군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을 위해 소중한 돈을 기부했다.
농협고령군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여영현 NH농협 상호금융 대표를 비롯해 이수환 농협네트웍스 전무이사, 이기현 금융지주 부사장, 김종권 준법감시인, 임도곤 경북본부장, 이청훈 대구본부장 등 출향인사 6명이 고령군청을 방문, 이남철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여영현 대표는 "내 고향 고령을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우리 고장 출신의 범농협 임원들과 고령군지부 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고령사랑의 마음을 전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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