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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영남일보DB |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파리 노선 취항도 확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지난달 프랑스 정부와 인천~파리 노선에 한국 3개 항공사의 취항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으로부터 이관 받는 유럽 4개 여객 노선 중 인천발 이탈리아 로마(8월 취항), 스페인 바르셀로나(9월 취항), 독일 프랑크푸르트(10월 취항 예정) 노선에 이어 파리 노선도 확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예약 등 일정상 빨라야 7월 이후에 파리에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 스케줄을 고려한 취항 일자가 확정되는대로 파리행 항공권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인천발 로마, 바르셀로나 노선 항공권을 판매하고, 특가 프로모션 진행에도 나섰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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