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5일부터 추석 국내선 항공권 판매

티웨이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25일부터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이 기간에 국내선 5개 노선에서 총 550편을 운항한다.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258편 △대구~제주 140편 △청주~제주 38편 △광주~제주 72편 △김포~부산 42편이다.

국내선 이용 시, 기내수하물 10㎏과 위탁 수하물 각각 15㎏(이벤트 운임·스마트 운임), 20㎏(일반 운임), 30㎏(비즈니스 운임)이 무료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와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는 최대 9㎏(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한다.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도 발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예정이거나 국내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 편의를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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