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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경ICT산업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종태 ㈜코리아와이드ITS 대표. 대경ICT산업협회 제공 |
<사>대경ICT산업협회 제 6대 회장으로 최종태 ㈜코리아와이드 ITS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경ICT협회는 지난 21~22일 대구대 영덕연수원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투표인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최종태 현 협회 수석부회장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 수성알파시티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회원사 중심의 대내외 소통과 융합을 토대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와 경북권 300여개 ICT 기업들로 구성됐다. 지역ICT 산업의 정보, 지식, 사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산업이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로 선정되면서 ICT협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협회는 지역 ICT 및 소프트웨어기업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세미나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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