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대구 달성군의회 제9대 하반기 의장. |
김보경 대구 달성군의회 제9대 하반기 부의장. |
대구 달성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 힘 김은영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 역사상 여성이 의장에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의원이 뽑혔다.
상임위원회는 행정복지위원장에 전홍배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 곽동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주용 의원이 각각 선출 됐다.
달성군의회는 28일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투표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하는 중요한 절차로, 의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 됐다.
김은영 신임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회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장은 "의회와 군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 서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보경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의 균형 잡힌 운영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의장은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