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대구미술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월화수목금토일' 이벤트 진행

대구미술관의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 전시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미술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을 진행한다.
　'월화수목금토일'은 대구미술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를 관람객들이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곳곳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이 이벤트의 서두를 장식한다. 무용단 퍼포먼스는 20일 오후 1·3시 두 차례 열린다. 오후 1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와 연계한 댄스포유(Dance for you)를 2층 선큰가든에서 선보인다. 같은 날 오후 3시 1층 어미홀에서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대구 바디(Daegu Body)를 소개한다. 두 공연 모두 각각 20여 분간 진행하며 미술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1일 오전 10시에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를 기획한 이정희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큐레이터 투어 참여자 중 투어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5명을 선정해 대구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22일 오전 10시에는 룰루레몬 신세계 대구스토어와 함께 하는 '월요 요가'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한 30명의 참가자는 전시장에서 요가뿐만 아니라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사전예약: https://form.typeform.com/to/GL9TmRCp)

또한 전시 연계 기념품, 전시 도록 등 미술관 기념품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는 23~26일 오전 10시 어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룰렛 이벤트'는 매일 50명의 관람객과 함께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입장하는 '일몰 무료'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구미술관 일몰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관람객 중 20명을 추첨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월요일 휴관. (053)430-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