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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2024 제17기 공신드림캠프' 개회식이 지난 5일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
'영남일보 2024 제17기 공신드림캠프' 개회식이 지난 5일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신드림캠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명문대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멘토들과 함께 대면 방식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고, 전문 강사진은 공부하는 습관 지도와 함께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멘토가 전하는 학습노하우(공부습관 익히기) △과목별 학습법 △공신 장학퀴즈 △시험전략 & 오답노트 관리 △독서토론 △이슈토론 △전공으로 보는 직업세계 △머리가 좋아지는 문제해결 능력 △멘토와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영남일보 이승익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보면 저마다 자기만의 동기 부여 방법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지금부터 여러분이 개척할 미래는 스스로가 어떻게 동기 부여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늘부터 닷새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협동 정신 등 많은 것을 배워가길 기대한다. 또 이번 캠프가 학생들 인생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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