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제품 가격이 평균 5% 인상된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 인상은 작년 1월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25일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부문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에 따르면 9월1일부터 코카콜라 캔(350㎖ )가격은 2천원→2천100원으로 5.0% 오른다. 또 스프라이트 캔(355㎖ )가격은 1천700원→1천800원으로 5.9%,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은 2천200원→2천300원으로 4.5%씩 각각 인상된다.
환타 오렌지 캔(250㎖)은 1천400원→1천500원으로 7.1%, 토레타 캔(240㎖)은 1천200원→1천300원으로 8.3% 오른다.
LG생활건강 측은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비용 상승 등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25일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부문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에 따르면 9월1일부터 코카콜라 캔(350㎖ )가격은 2천원→2천100원으로 5.0% 오른다. 또 스프라이트 캔(355㎖ )가격은 1천700원→1천800원으로 5.9%,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은 2천200원→2천300원으로 4.5%씩 각각 인상된다.
환타 오렌지 캔(250㎖)은 1천400원→1천500원으로 7.1%, 토레타 캔(240㎖)은 1천200원→1천300원으로 8.3% 오른다.
LG생활건강 측은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비용 상승 등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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