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사기결혼 논란 "이범천, 3번째 부인과 이혼도 안돼"주장 나와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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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8 14:35  |  수정 2024-08-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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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끝사랑'의 제작진 측이 통편집을 결정하며 초비상이 걸리게 됐다.

28일 JTBC 측은 "제작진은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며 "시청에 불편함은 없도록 오는 29일 방송분은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범천의 편집으로 이미 촬영을 마친 '끝사랑'의 러브라인에 큰 구멍이 생기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시청자들도 이범천이 빠지면서 생기는 이질감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의 사생활 논란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이범천에 대해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 와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하고 또 한국으로 도망갔다.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옛날 나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다. 이범천은 1970년생으로 189㎝의 큰 키와 젠틀한 비주얼, 능수능란한 요리실력을 뽐내 여성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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