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전세피해 원스톱 대응 일부 공개

  • 김용국
  • |
  • 입력 2024-09-02 17:32

 


 

대구시는 2일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세피해지원센터에는 피해임차인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 및 법률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피해임차인 상담 및 정책지원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지원TF에서 담당공무원이 진행하던 법률·주거·금융 분야 상담을 전문인력이 담당함으로써 피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접수 및 조사, 지원정책 연계까지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돼 편리성을 더했다.

대구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피해임차인들의 지원센터 방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별관3동 2층(대구 북구 연암로 40)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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