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무인민원발급기안동시 제공 |
경북 안동시가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후·서후·남후면 등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국세·지방세, 교육제증명 등이다.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다.
안동시에 총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이중 시청과 옥동행정복지센터·용상동행정복지센터·안동병원·성소병원·안동의료원 등 6곳은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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