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코스모스 가든 오픈…100만 송이 코스모스 가을 정취 '물씬'

이월드가 28일 '코스모스 가든'을 오픈한다. 포시즌 가든 내 약 3만3천㎡ 부지에 황화코스모스 100만 송이가 만발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월드 제공〉

이랜드가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8일 '코스모스 가든'을 오픈한다.

코스모스 가든은 포시즌 가든 내 약 3만3천㎡(1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황화코스모스 100만 송이가 만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코스모스 가든은 83타워·나무 그네·대형 액자 조형물 등에 다양한 포토존을 구비하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코스모스 가든을 준비했다"며 "공연과 불꽃쇼 등 다채로운 가을 맞이 행사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는 '펌킨 페스타(PUMPKIN FESTA)'를 11월3일까지 진행한다. 호박 장식으로 꾸며진 테마파크에선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