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해 1천800여명 신입사원 공개 채용

농협중앙회 전경

농협이 올해 1천800여명을 신입사원으로 공개채용한다.

농협중앙회는 다음 달 4일까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에서 300여명을 채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NH농협은행의 지역인재 500여명과 전국 농·축협 1천여명 등 총 1천800여명 규모의 신입 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개채용 모집 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 분야, 보험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발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연령·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협 웹사이트(https://www.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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