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주삼성 사장. |
이상철 <주>삼성 사장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녹색 제품 분야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스콘 산업은 일반적으로 규격화돼 지역별로 배정된 물량을 처리하는 지역적 한계가 있는 산업 분야다. 하지만 이 사장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 제품을 개발해 기업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달성했다.
또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 제품이자 국가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환경콘(개질순환아스콘)으로 녹색인증, 성능인증,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도로의 유지보수 비용 및 자원 절감에 이바지했다.
이 사장은 "아스콘산업 분야에서 최초로 녹색인증 제품을 등록해 자원 순환 측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