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부산간고속도로에서 차량 7중 추돌 사고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72㎞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도로 정체로 전방에 서행중이던 푸조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앞서 있던 서 있던 1톤트럭, 올란도, k7승용차 , 1톤 트럭, 올란도 순으로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k7승용차와 올란도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통증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 대구방향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