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구미상의,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사진설명-영남일보와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19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19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과 박진관 중부본부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장동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설명회 등 공동기획 △가업 승계 및 기업 M&A 협력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와 대구는 경제적으로도 생활적으로도 매우 밀접하다.구미로 출퇴근하는 기업인과 직장인이 많다"면서 "영남일보가 구미지역 기업과 시민들을 위해 서 다양한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오늘 업무 협약식을 통해서 서로 또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은 "내년 창간 80주년을 맞는 영남일보가 지역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끝에 기업들의 지속 가능 성장을 돕기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자라 고 의견을 모았다. 이 같은 취지를 공감하는 기관들과 이렇게 업무 협약을 맺어오고 있다"면
서 "지역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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