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비상계엄 후폭풍? …대구서도 활발해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서명운동

지난밤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 뒤 대구·경북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대구촛불행동은 2일 오후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서명운동'과 피켓팅을 진행했다.

대구촛불해동은 지난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촉구 유권자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 뒤 시간을 앞당기고 규모도 키워 더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김용국기자 kyg@yeongnam.com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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